클라우드 컴퓨팅의 원리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 기술을 활용, 다수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가진 IT 자원들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컴퓨팅" 이다.

'클라우드'는 '서버 가상화' 개념에서 발전해온 기술이다.

 

서버 가상화

서버 가상화란 한대의 물리적인 서버에 여러 개의 운영체제를 설치해 마치 여러 대의 물리적인 서버가 있는 것처럼 가상화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하나의 물리적인 장비 호스트OS위에 VM위에 올라간 여러 개의 게스트OS로 구성할 경우

해당 호스트OS의 장비에 물리적인 장애가 발생한다면? 모든 게스트OS가 영향을 받게되는 위험이 존재했다.

 

 

바로 이런 다운타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대의 물리적인 서버를 가상화하는 '분산 환경 가상화 구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특정 서버가 리소스의 한계에 도달하거나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서버들을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은 기존 On-Premise와 비교해 IT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는 이점이 있다.

ex) 연말정산 시즌 서버를 증설하고, 여름휴가 기간에 서버를 줄이는 등 유연한 IT 자원 사용으로 인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같은 클라우드로 기존 IT 환경이 전환되면 기존 Mainframe 또는 UNIX 환경은 x86 환경으로 변환되고

OpenSource 소프트웨어가 도입되며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